
일본 3대 온천의 하나로 알려진 군마의 구사쓰온천. 도시 전체가 온천의 거리라는 인상이며, 일년 내내 관광객이 찾아드는 인기 추천 관광지. 주목해야 할 것은 그 수질에 있다. 강산성 온천은 살균력이 뛰어나 피부의 트러블이나 상처에 좋다는 평판입니다. 그 훌륭한 수질로 탕치(湯治)라고 하는, 장기적으로 온천을 하며 병을 고치는 ‘온천요법’도 유행했습니다. 물론 한두 번만 해 보셔도 피부에 바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군마에 오시면 꼭 한번 구사쓰에서 미용과 건강을 되찾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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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출할 때는 손으로 직접 구운 전병이 그만. 김이나 매운 고춧가루 등 10종류 가까운 양념이 준비되어 있다. 씹는 맛이 일품. |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온천밭을 중심으로 자리한 온천가 구사쓰. 원천이 100곳 이상이나 되며, 온천밭의 자분(自噴) 용출량은 일본 최고입니다. 온천밭으로부터 방사상으로 뻗은 골목에는 온천가의 정서가 넘칩니다. 옛날 목조건축의 여관들이 늘어서 있고, 유카타 차림에 나막신을 신고 산책하는 것이 이곳에서의 멋. 산책을 하다 보면 김이 자욱하게 뿜어져 나오는 만두가게와, 점포에서 간장의 고소한 냄새가 흘러나오는 전병가게 등을 계속해서 만나게 되므로 출출한 배도 채울 수 있습니다.
포렴이나 나막신, 손수건 등 온천에 관련되는 상품들이 여행 선물로는 제격입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나면, 온천밭으로 돌아와 족탕에 다리를 담그면 발의 피로도 말끔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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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사쓰 온천수 성분이 듬뿍 스며든 온천 달걀. 반숙 노른자가 걸쭉하고, 독특한 유황 냄새도 난다. | 온천 만두는 촉촉하고, 팥소가 그득. 온천가에 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
여행 중에는 많이 걷기 때문에 다리가 붓고 피곤해지는 법. 구사쓰온천에서는 온천밭(湯畑)이라고 하는 온천가 중심지에 ‘족탕’이 있어, 이름 그대로 ‘다리’만 부담 없이 온천수에 담글 수 있습니다. 5~6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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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51도~91도나 되어, 무척 뜨거운 구사쓰의 온천수. 이렇게 뜨겁기 때문에 40도 가깝게 온도를 낮추지 않으면 바로 들어갈 수 없는데, 찬물을 섞으면 온천의 수질이 바뀌고 효능이 떨어지므로, 무언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낸 것이 바로 ‘유모미’입니다. 길쭉한 나무판을 이용하여 뜨거운 물을 우로 좌로, 위로 아래로 섞으면서 식히는 방법입니다. 옛날부터 전해지는 이 방법이 지금은 완전히 구사쓰의 명물 쇼로 탄생했습니다. 견학자도 참가할 수 있으므로, 꼭 한번 체험해 보십시오.
![]() 체험하신 분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드립니다. (유료, 12월 초순~하순에는 정비를 위해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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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쓰에는 ‘외탕(外湯)’이라고 하는 18곳의 무료 공동목욕탕이 있습니다. 결코 넓지는 않지만, 이곳은 지역 사람들이 주로 찾으므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본 사람은 그 거대한 규모에 놀랄 것. 약 500㎡나 되는 노천탕은 마치 연못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여 다이내믹하게 온천을 즐기는 개방적인 기분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입욕료: 어른 500엔,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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